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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전기차 안정성 평가장비'제품화 성공
관리자 2017-03-14 오후 4:52:37 2617

                  

                   세계 최초 ‘전기차(그린카) 안정성 평가장비’ 제품화 성공

                             씨티아이코리아㈜ 채현병 대표

 

▲ 씨티아이코리아㈜ 채현병 대표

 

 

세계 최초 ‘전기차(그린카) 안정성 평가장비’ 제품화 성공
다가오는 친환경 자동차 시대 선도할 핵심기술 개발에 매진
씨티아이코리아㈜ 채현병 대표


전기자동차(EV:그린카) 시장의 성장세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2009년 186.07억 달러에 불과했던 세계 전기차 시장은 2013년 이후 연평균 73.66% 성장했으며, 오는 2018년에는 394.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세계 전기차 업계 1, 2위를 다투는 중국 비야디(BYD)와 미국 테슬라(TESLA)가 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지각변동 또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전기차 안정성 평가장비, 세계 최초 개발
지구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해 왔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을 기반으로 체결된 파리협정에 의해 지구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정과 준수를 의무화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전기자동차 시장의 활성화 계획이다. 

그간 경유 자동차는 온실가스 배출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받아왔다. 반면 모터와 전기만으로 구동되는 EV(전기자동차)는 운행 중에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소음도 적어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았다. 그럼에도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지 못한 까닭은 충전소 인프라 부족과 비싼 가격 등의 요인과 함께 전기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배터리 기술이 한계를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각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서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구동력 검증과 안정성 평가가 신뢰를 얻지 못했던 것도 시장 확대의 주된 걸림돌 중 하나였다. 세계적인 전기차 선진국보다도 앞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업체가 바로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씨티아이코리아㈜이다.

씨티아이코리아㈜가 선보인 ‘전기차 안정성 평가장비’는 전기차의 절연성 및 전기연속성을 통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 한국전기안전연구원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측정 범위가 1000V에 달해 대형 수소전지자동차까지 안정성 평가를 할 수 있게 설계 되었으며, 약 800만 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전기차 실차 검증용의 핸디타입과 전기차 정기검사용의 벤치형으로 개발되어 활용성 또한 높다. 이에 더해 전기차 사고현장에서의 사용과 구조자 검증을 위한 미니타입 제품의 개발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채현병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는 300V/200A의 고전압, 고전류를 사용하는 까닭에 화재나 폭발, 감전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정성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일반적 전기 안전용 측정 장비로는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 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를 대상으로 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2012년 에너지 기술평가원 국책과제 선정된 이래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국제 전기차 규격 WP29(전기차 검사 전기연속성 규정 포함)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특허등록과 원천특허 기술이전 등록, 중소기업 성과공유제 도입 등 국내 관련 인증 취득을 완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미래를 위한 기술, 세계에 ‘Made in Korea’를 알리다
지난 1998년 창업한 씨티아이코리아㈜는 2011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12년 벤처기업인증을 거쳐, 2015년 중기청 도약과제 선정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오랜 노하우와 19년간 축적해 온 연구역량,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들은 정밀측정분야의 다양한 첨단 솔루션과 기기를 기업·연구소·학교 등에 제공하는 첨단 테크놀로지 업체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전기차 안정성 평가장비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현병 대표는 “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와 비교할 때 국내 시장은 여전히 가능성만을 내포한 상태입니다. 충전소 등의 인프라가 극히 미흡한 상태이며, 일반 경유차의 2배에 달하는 비싼 가격에도 운행가능거리는 턱없이 부족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도 인해 지금까지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1만 대(그린카 16만대, 2015년기준)를 갓 넘은 수준이며, 관련 기술의 개발 또한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라고 말하며 현재 세계 전기차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전기차 기술이 성장하기 위해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 배터리 급속 충전을 위한 인프라 확장과 함께 안정성 검증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통해 기반을 구축한다면 세계와의 기술격차 뿐만 아니라 뒤쳐져 있는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했다. 

한편 씨티아이코리아㈜는 전기차 안정성 평가장비 외에 자동차용 대용량 배터리 성능평가 장비(BPMS)의 개발도 완료한 상태다. 채 대표는 이 두 가지 핵심 아이템을 바탕으로 미래자동차 시대가 필요로 하는 자동차 솔루션 전문 중견기업으로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국내 전기차 시장은 인프라 부족과 제도적 미비함으로 인해 성장에 한계를 보여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저희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기술 연구 및 장비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전기차 시대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된 빠른 법제화를 통해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와 입법기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직까지 우리에게 전기차는 낯설고 생소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는 우리를 결국 다음 세대의 기술로 이끌게 될 것이다.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이들의 노력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Commercialization of world’s first ‘electric vehicle safety evaluation device’
CEO HyunByeong Chae, CTI Korea Co.,Ltd.
World’s first ‘electric vehicle safety evaluation device’

The climate change on earth has prompted the leaders of the world to bring up measures and has drawn a significant result for them to sign the Paris Agreement. Among many factors, the vehicle exhaust was appointed as one of the main contributors and the world is exerting its effort in spreading electric cars instead. The problems however are lack of EV charging stations, limited battery technology and expensive price. Many companies and research centers are trying to improve batter performance but the tests and evaluations on the batteries have not yet recognized as creditable. In this situation, CTI Korea’s introduction of the world’s first ‘electric vehicle safety evaluation device’ is but such a great feat. The device was developed in cooperation with Korea Electrical Safety Corporation and it can measure electric insulation and continuity syntagmatically. The measuring range is up to 1,000V which makes the test possible even for a large hydride battery vehicle. The device only costs around 8 million won, a very competitive price considering its functions, and is provided in two types: handy type and bench type (for regular check-up). To diversify the product lines, CTI Korea currently is developing mini type devices for instant check-up on site. CEO Chae said “The batteries of EV are 300V/200V which is high voltage and current so a safety evaluation is a must to prevent any possible accident. But the existing devices cost too much and the evaluations are not that accurate especially in the battery part. CTI Korea was chosen for a national project of the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 Evaluation and Planning in 2012 and has carried out R&D ever since to finally develop the device that satisfies the Korean electric vehicle standard WP29.” He added that the company has done registration of patent and technology transfer and obtained related certificates.

Proudly spreading ‘Made in Korea’
CTI Korea was established in 1998. It opened an affiliated research center in 2011 and was approved as a venture enterprise in 2012 and was chosen for ‘Leap Forward Task Company’ of the Small and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 Its 19 years of expertise in the field of precision measurement has provided cutting edge solutions and devices to companies, research centers and schools. Especially, the development of the world’s first ‘electric vehicle safety evaluation device’ has brought a global level recognition to the company and has made a spring board for Korean electric vehicle industry to go global. Chae said “Compared to the growth of the global electric vehicle market, Korea still is in its infancy: lack of charging stations, double the price of diesels but poor mileage. A report says that about 10,000 electric cars (160,000 green cars as of 2015) were sold in Korea and the development of related technologies are still rather slow.” Building the infrastructure and encouraging environment therefore is a must. Meanwhile, CIT Korea has completed development of BPMS. With these two developments as a foundation, Chae is ambitious to grow the company as a small but strong automobile solutions company. Chae said “CIT Korea will do its best to make a great contribution to promoting Korea as a country of eco-friendly car.” <Power Korea> sends a message of support. 
 


방성호 기자  rammstein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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